[날씨] 서울·경기·강원영서 오후까지 대체로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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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경기·강원영서 오후까지 대체로 흐리고 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9.1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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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경상도와 전남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지만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오후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5~40mm 오겠고 경상도와 전남에는 아침까지 5~2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다소 선선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남부해상은 내일까지, 동해상은 모레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중부해상에는 오늘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와 조업하는 선박도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구름많겠지만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상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낮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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