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 20일까지 야간부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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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 20일까지 야간부분통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0.09.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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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10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내부순환로·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서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척작업은 터널·지하차도에 쌓인 매연과 미세먼지 제거해 공기질을 개선하고 한층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지하차도 13개소에 대한 세척작업을 진행하며 일일 평균 물청소차 5대와 40명이 투입된다.

세척작업이 이루어지는 노선은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양재대로, 국회대로, 언주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8개 노선이며 통행불편을 고려해 청소구간 1개 차선을 야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부분 통제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세척작업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할 수 있어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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