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23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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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23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데모데이 개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0.09.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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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는 ‘2020 H-온드림 데모데이’가 오는 23일 14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의 ‘엑셀러레이팅’ 부문에 선정된 5개 기업들이 참가한다.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은 소셜임팩트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육성 프로그램에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크레비스파트너스, 임팩트스퀘어, 브릿지스퀘어와 같은 대표 엑셀러레이터들이 참여했고 5개 참가팀들이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아 IR발표를 할 예정이다.

5개 참가팀들은 밸리스(업사이클 반려동물용 식품 제조), 오파테크(시각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스마트 점자 학습기 탭틸로 개발), 닥터노아(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하는 대나무 칫솔 개발), 브로컬리컴퍼니(비품 농산물을 업사이클링한 비건 뷰티 브랜드 개발), 엔블리스컴즈(사용자의 꿈을 관리하는 모바일 소셜 서비스 ‘위싱노트’ 개발) 등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이화여대 김상준 교수와 중앙대 박재홍 교수가 공동 연구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의 지난 8년간의 경제적 성과과 사회적 성과를 공유한다.

김상준 교수 연구팀은는 지난 5월 한국소셜벤처 현황을 조명하며 ‘H-온드림’ 사업에서의 경제사회적 성과에 대해 SSCI급 국제학술지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에 학술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사회적기업 창업을 꿈꾸는 분, 사회적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 소셜 임팩트 창출에 함께하고 싶은 분이라면 https://event-us.kr/ondream2020/event/에서 사전 신청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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