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 출시…프리미엄 4도어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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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 출시…프리미엄 4도어 쿠페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11.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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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제너레이션 CLS클래스’ 외관

메르세데스-벤츠가 25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 CLS에서 페이스리프트 된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CLS클래스’를 출시했다.

2004년 선보인 CLS클래스는 쿠페의 우아하고 다이내믹함에 세단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었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S클래스는 2011년 국내에 출시한 2세대 모델 이후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된 제품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인다.

벤츠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인 다이아몬드 그릴과 싱글 루브르 그릴이 적용됐고 라디에이터그릴을 보닛과 구분해 길고 스포티한 보닛을 강조했으며 그릴 중앙에 위치한 세 꼭지별 엠블럼은 벤츠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역동적으로 이어진 옆모습은 스포티함을 극대화시켰고 사이드 미러의 위치를 높여 윤곽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면서 A-필러 부근에서 전방위 시야를 향상시켰다.

CLS클래스는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주행상황에 따라 24개의 고성능 LED가 각각 상황에 따라 통제된다.

최적화된 도로 표면을 보여주는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플러스와 주행 상황에 따라 최대 여섯 가지의 세팅으로 최적의 가시거리 확보에 도움을 주는 풀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기술이 결합한 헤드램프 컨트롤 시스템으로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조사각과 조사거리를 조절한다.

▲ 뉴 CLS클래스 내부 인테리어

최첨단 안전사양과 주행 보조 시스템도 대거 적용됐다.

충돌방지 어이스트 플러스는 앞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됐을 때 경고해주는 기능이며 평행 자동 주차 기능은 물론 T자 주차까지 자동으로 가능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또한 독일 본사에서 개발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신형 COMAND를 기본으로 탑재해 한국형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전화 및 오디오, 비디오, 인터넷까지 고해상도 모니터를 통해 작동이 가능하다.

긴급경보방송시스템과 타이어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TPMS) 등을 도입해 편리한 주행과 탑승자의 안전도 도모했다.

뉴 CLS클래스는 4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CLS 250 블루텍 4MATIC 8500만원, CLS 400 9990만원, CLS 63 AMG 4MATIC 1억5490만원, CLS 63 AMG S 4MATIC 1억6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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