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기능 적용 단말 11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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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기능 적용 단말 11종으로 확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9.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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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LG전자·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AR길안내(증강현실 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을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AR길안내 기능은 실제 주행중인 도로 위에 주행경로와 방향을 그려줘 운전자가 복잡한 교차로나 갈림길에서 진입 방향을 명확히 인지해 경로 이탈 없는 진입이 가능하다.

출시 후 지원 단말을 확대해달라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지속적으로 단말을 확대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5G 기기인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와 LG전자 V50 씽큐(ThinQ) 외에도 LG V50S,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A90, 갤럭시 S20+ 5G, 갤럭시 S20 울트라, 갤럭시 S20 5G를 보유한 LG유플러스 5G 가입자는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서비스를 이용료와 데이터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기존 U+카카오내비를 업데이트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을 통해 U+카카오내비를 내려받아 AR길안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단말은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오는 10월3일까지 LG유플러스 직영매장에서 AR길안내 이용 가능 단말로 개통한 U+5G 가입자에게는 AR길안내 사용 시 유용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가 제공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지난해 11월 U+카카오내비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 알뜰폰(MVNO)을 쓰는 LTE, 5G 가입자 대상으로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모바일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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