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많지만 오후부터 맑아져…경기동부·강원영서엔 서리
상태바
[날씨] 구름 많지만 오후부터 맑아져…경기동부·강원영서엔 서리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10.07 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요일인 7일 전국은 구름이 많겠지만 오후부터는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한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 오가리~15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가 되겠다.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경기동부, 강원영서는 15도 내외까지 벌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경남남해안은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고, 특히 오후부터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욱 높아져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이번 너울은 북동풍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10일까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 경남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5~50km/h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동해안에도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저녁에 남해동부먼바다, 밤에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제주도앞바다에는 바람이 35~7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낮은 구름대의 영향을 받는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