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창조경제박람회서 융복합 혁신제품 선보여
상태바
LG그룹, 창조경제박람회서 융복합 혁신제품 선보여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4.11.27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그룹이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창조경제 성과를 선보인다.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LG그룹은 창조, 융복합, 확산을 키워드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친환경 에너지솔루션과 융복합 혁신제품, 오픈 이노베이션 등의 성과물을 내놓는다.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창조적 기술인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와 스마트카 솔루션은 창조를 주제로 소개된다.

LG CNS의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Smart Microgrid Solution)은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에서부터 저장,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이다.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가정에서부터 빌딩, 도시 단위까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미래형 에너지 환경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운전 중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안전 운전을 돕는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량용 디스플레이 및 센서 등 스마트카 솔루션도 소개된다.

융복합을 주제로는 G워치R, 코드제로 청소기 등 기술의 융합과 복합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사람과 사물, 기술과 감성이 서로 소통하는 삶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 제품들이 소개된다.

직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LG전자 포켓포토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해 이를 발전시키고 사업화에도 도전해 새로운 제품이나 사업 영역을 만들어가는 LG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확산을 주제로 소개된다.

LG그룹은 이번 박람회 기간 열리는 대기업 벤처·창업육성 사업 설명회에서 벤처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LG-LIFE 등 LG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설 1년째인 LG-LIFE에는 지금까지 총 1만개의 임직원 아이디어가 쏟아졌으며, 특히 자신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시제품 개발까지 도전해볼 수 있는 퓨처 챌린저 프로그램에서는 최종 선정된 3개의 아이디어가 현재 사업화를 진행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