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설계·엔지니어링업체들이 일제히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20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건원엔지니어링, 건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도화엔지니어링 등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원엔지니어링은 건설사업관리자(CMr)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오는 11월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와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건축 전공자, 건축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건설기술자 경력관리 수탁기관의 경력증명서에 입사 등록되지 않은 자(건설분야 근무경력이 없는 자) 등이다.
건화는 토목, 도시계획, 조경, 플랜트·기전사업, 환경, 교통 등 부문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 등록 후 소정의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여 업로드 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대학원 포함) 해당학과 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외국어 능통자 우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미가입자(최초 등록이 가능한 자) 등이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설계직, 플랜트·건축 기계설비(HVAC, Process Piping), 플랜트·건축 전기설비·자동제어 설계직, 플랜트·건축 Gas·Chemical Supply 설계직, 플랜트·건축 소방 설계직 등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오는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4년제 이상), 병역의무를 필했거나 면제된 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건축설계직의 경우 당해년도 삼우디자인워크샵(SDW) 수료자 등이다.
도화엔지니어링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도시, 조경, 기계, 전기, 수자원, 환경, 구조, 지반, 교통, 글로벌, 행정, 회계·세무, 전산 등이며 오는 23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기 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석사·박사·해외학위 취득자 우대, 영어·제2외국어 능통자 우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토목기사, 도시계획기사 등) 등이다.
이밖에 벽산엔지니어링(25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26일까지), 혜림건설(29일까지), 한림건축씨엠종합건축사사무소(30일까지), 한미글로벌·건영(채용시까지) 등도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