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5인승 SUV 캐시카이 1호차 주인공은 '예비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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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5인승 SUV 캐시카이 1호차 주인공은 '예비신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11.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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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캐시카이 1호차 전달식에서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왼쪽)와 1호차 주인공 조덕현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닛산 제공>

한국닛산이 27일 닛산 강남 전시장에서 디젤 SUV ‘캐시카이’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캐시카이는 전 세계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 유럽 SUV 판매 1위를 차지한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캐시카이 1호차 주인공인 회사원 조덕현(31세)씨는 올 12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으로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이용할 패밀리카로 캐시카이를 사전계약을 했다.

조씨는 “앞으로 사랑하는 아내·아이와 함께 10년 이상 탈 차라고 생각하니 좋은 차를 사야겠다는 생각에 더 까다롭게 골랐다”며 “예비 신부 역시 시승 후 케시카이에 매료돼 캐적극 추천했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이날 1호 차량과 함께 축하 선물로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조덕현씨에게 전달했다.

지난 11월11일 닛산 브랜드의 한국 출범 6주년에 맞춰 출시된 캐시카이는 5인승 SUV 모델로 1.6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31/4000(ps/rpm), 최대토크 32.6/1750(kg.m/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낮은 RPM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해 중∙저속 구간이 많은 한국의 도심 환경에 최적화됐다.

15.3km/ℓ(도심 14.4km/ℓ, 고속도로 16.6km/ℓ)의 우수한 복합연비도 장점이다.

가격은 S모델 3050만원(VAT 포함), SL모델 3390만원(VAT 포함), 플래티넘모델 379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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