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4년째 소외계층 김장 담그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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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4년째 소외계층 김장 담그기 행사 가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12.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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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아 기내서비스·호텔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이 강서구 소재 ‘샬롬의집’ 관계자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11월29일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하늘천사’ 자원봉사자와 임직원 가족,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본사빌딩 구내식당에 모인 250여명의 봉사자들은 두 시간에 걸쳐 15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강서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2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시설과 복지시설 등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봉사를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가 4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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