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식중독 원인균 3종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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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식중독 원인균 3종 제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11.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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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이 젖병·주방도구 등에 있을 수 있는 식중독 원인균 3종을 없애준다는 시험결과가 나왔다.

LG전자는 최근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의 식중독 원인균 제거 성능을 검증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물을 100℃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이 있는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모델명 DFB22MA)을 사용했다.

양측은 제품에 있는 표준코스, 고온살균·스팀 옵션을 선택한 후 젖병·젖병꼭지·도마·수저류·유리컵·텀블러·가위·칼·집게 등 12종의 집기를 실험했다.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사용했던 기존 시험과는 달리 이번 실험에서는 세척이 까다로우면서 위생이 중요한 집기들이 대상이다.

실험 결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세균인 장관출혈성대장균(E.coli O157:H7), 휴먼노로바이러스(HuNoV GⅡ-4), A형감염바이러스(HAV) 등 3종을 모두 99.999% 제거했다.

LG전자는 향후 다양한 집기를 대상으로 관련 시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대폭 강화된 세척력, 위생, 편의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여러 전문기관들이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최근까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13종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는 살균 성능을 인정받았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제품을 앞세워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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