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택 매매거래량 11만6758건…전달比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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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택 매매거래량 11만6758건…전달比 25.9%↑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0.12.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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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11만6758건으로 전달(9만2769건)보다 25.9% 증가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4일 밝혔다.

작년 같은 달(9만2413건)보다는 26.3% 늘었다.

이에 따라 1~11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13만9024건으로 1년 전(68만6857건)보다 65.8% 증가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만1117건으로 전달보다 1.8% 줄었고 작년 같은 달보다도 15.3% 감소했다.

지방은 7만5641건으로 전달보다 48.7% 늘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72.4% 증가했다.

1~11월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57만9425건으로 작년보다 72.2% 증가했고 지방은 55만9599건으로 59.7%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8만9660건으로 전달보다 35.5% 증가했고 작년보다는 34.3% 늘었다. 아파트 외는 2만7098건으로 전달보다 1.9%, 작년보다 5.7% 각각 증가했다.

1~11월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82만8051건으로 전년보다 81.1%, 아파트 외는 31만973건으로 35.4% 각각 늘었다.

지난 11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3578건으로 전달 17만2815건보다 0.4% 늘었으며 작년 같은 달 15만3345건보다는 13.2% 증가했다.

이로써 1~11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200만640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78만7879건보다 12.2% 늘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2.0%로 작년 같은 달(39.0%)보다 3.0%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11만9961건으로 전달보다 0.7%, 작년 같은 달보다 18.6% 각각 늘었다.

지방은 5만3617건으로 전달보다 0.1% 감소한 반면 작년 같은 달보다는 2.6%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8만5227건으로 전달보다 1.1% 감소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11.3% 늘었다.

아파트 외는 8만8351건으로 전달보다 1.9%, 작년 같은 달보다 15.1%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10만0613건)는 전달보다 2.9% 감소한 반면 작년보다는 7.6% 증가했고 월세(7만2965건)는 전달보다 5.5%, 작년보다 22.0% 각각 늘었다.

11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5%로 전달(40.3%)보다 0.2%포인트 증가했으며 작년 동기(40.1%)보다는 0.4%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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