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율 86.6%…경쟁률 5.3대1
상태바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율 86.6%…경쟁률 5.3대1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1.03.02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6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율은 86.6%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8일 전국 2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총 1만3458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이 중 1만1655명이 응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응시율은 86.6%로 전년보다 3.3%포인트 상승했다.

응시자 수 대비 예상합격인원(약 2200명)으로 계산되는 경쟁률은 5.3대1로 전년(4.1대1)보다 크게 높아졌다.

이번 시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도 응시기회를 부여해 사전신청한 확진자 1명과 자가격리자 4명이 각각 지정된 생활치료센터와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또한 이번 시험에 참여한 모든 수험생과 시험 관계자들에 대해 향후 2주간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의 정답가안은 지난달 28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 게재됐으며 향후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와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걸쳐 오는 4월9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