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기온 18~29도…서울·경기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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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기온 18~29도…서울·경기 미세먼지 ‘나쁨’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1.04.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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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9도가 되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높게 오르면서 중부내륙과 경북권내륙은 28도 이상, 그 밖의 내륙에서도 25도 이상이 되겠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충청권·전북 역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 제주도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내일 사이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내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구름이 많아 오늘보다는 기온이 1~2도 낮겠지만 내륙에서는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동해안과 강원산지는 20도 내외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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