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5월 가정의 달 효도선물 등 부당광고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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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5월 가정의 달 효도선물 등 부당광고 집중 점검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1.04.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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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등으로 수요가 많은 제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허위·과대광고 등 온라인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3~4일 인터넷쇼핑몰, 오픈마켓,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과학적 근거 없이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를 한 사이트 또는 게시물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이 아닌데도 다이어트·체지방 감소, 키성장 영양제, 뼈·관절 등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제품 등이다.

적발된 업체(또는 게시물의 작성자)에 대해서는 해당 판매 누리집을 차단·삭제하고 고발과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전국의 유관기관과 협업체계와 정보공유를 강화해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는 온라인 부당 광고·판매형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식품 등 부당 광고 발견 시 국민신문고 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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