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1만5270호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9일 밝혔다.

전달(1만5786호)보다 3.3%(516호) 감소한 규모다.

수도권은 1520호로 전달(1597)보다 4.8%(77호), 지방은 1만3750호로 전달(1만4189호)보다 3.1%(439호) 각각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9965호로 전달(1만779호)보다 7.6%(814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전체 미분양 물량은 85㎡ 초과 중대형이 560호로 4.1%(24호) 감소했고 85㎡ 이하는 1만4710호로 3.2%(492호) 줄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