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지난 12일 키즈 교육 애니메이션 전문사이트 지니키즈와 제휴를 맺고 양사 플랫폼에서 ‘지니키즈 3개월 이용권’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가격은 5만1000원으로 양사 플랫폼에서 음악, 동화, 한글, 영어 등 다양한 키즈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환경이 계속되면서 AI음악플랫폼 지니에서 동요소비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1~3월 동요 감상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지니키즈는 아이들이 혼자서 놀면서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홈스쿨링 애니메이션 콘텐츠 1만여 건을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서비스하며 연령별 발달을 돕는 다양한 콘텐츠로 키즈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 실장은 “지니키즈와 제휴를 통해 한층 활용범위가 넓은 키즈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상품을 출시했다”며 “키즈맘들이 다양한 음악과 놀이, 학습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