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터II·그랜드 스타렉스 2015 출시…주요 안전 사양 신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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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터II·그랜드 스타렉스 2015 출시…주요 안전 사양 신규 추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12.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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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포터II와 그랜드 스타렉스 2015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두 모델은 차체자세제어장치(ESC·ABS 기능 포함)와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등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고급 옵션을 신규 운영하며 고객 선택권을 확대해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 포터II 2015. <현대차 제공>

포터II 2015는 승용형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한 1톤 트럭을 실현했다.

ABS, 경사로밀림방지, 제동력 보조와 분배 등의 기능이 포함된 차체자세제어장치와 급제동시 브레이크등을 빠르게 점멸해 뒷차와의 후방추돌을 방지하는 급제동 경보시스템을 포터II에 기본 탑재하고 동승석 에어백과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4WD전용) 새롭게 적용해 국내 소형 트럭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소형 트럭 최초로 최신 3D맵이 적용된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옵션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악천후에도 선명한 시야 확보를 가능하게 해주는 리어글라스 열선과 우수한 밀착력으로 우천시에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는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신규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울 계획이다.

포터II 2015의 가격은 슈퍼 모델은 1440만원, 하이슈퍼 모델은 1545만원, 골드 모델은 1700만원이다(슈퍼캡 초장축 2WD 수동변속기 기준).

▲ 그랜드 스타렉스 2015 <현대차 제공>

그랜드 스타렉스 2015 역시 차체자세제어장치(ESC·ABS 기능 포함)를 기본으로 적용한 데 이어 급제동 경보시스템(ESS)과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사양으로 새로 추가해 주행 안전성을 크게 높여 믿고 타는 소형버스로 재탄생했다.

특히 현대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플러쉬 글래스를 주력 모델에 기본 적용해 기본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열선 스티어링휠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기존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사양 중 주요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승용 감각의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신규 적용해 기능성을 높이고 운전석 암레스트를 전 모델 기본 적용해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등 각종 편의 사양을 추가 적용했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5 가격은 디럭스 모델이 2160만원, 럭셔리 모델은 2315만원, 프리미엄 모델은 2405만원이다(12인승 2WD 수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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