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고교 예체능 특기 장학생 15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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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고교 예체능 특기 장학생 150명 선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1.06.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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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은 예체능에 재능을 가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특기 장학생’을 150명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에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고등학생에게 연간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의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무용)에 재능을 가진 학생으로 중위소득 90% 이하 또는 학교장이 추천하는 저소득층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7일 10시부터 18일 17시까지이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 150명에게는 연간 30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함께 전공별 선배 장학생·전문가와의 멘토링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예체능 분야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교 예체능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현재까지 1000여명의 예체능 장학생에게 총 28억4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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