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은 바이오 음식물 처리기 ‘클라윈드 위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단독 특허 기술로 배합·제작한 미생물 ‘바리미’가 유해균, 곰팡이, 악취 없이 친환경적으로 음식물을 마법같이 강력하게 분해한다. 색상은 실내 공간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노우 화이트, 이터널 그레이, 크림 옐로우 등 3가지다.
1일 최대 1.2kg의 음식물 처리량을 자랑하며 마법같이 음식물의 95% 분해가 가능하면서도 수시로 음식물을 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소음을 35dB(데시벨)까지 줄여 사용의 편의성을 더했다.
유해·악취균 제거, UV-C 살균, 활성탄 흡착으로 이루어진 3단계 반영구 하이브리드 탈취 기능도 적용됐다. 반영구 하이브리드 탈취 기능은 강력한 탈취는 몰론 유해가스와 유해균까지 억제하면서도 배관·필터 교체가 필요 없어 추가 관리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콘센트만 꽂으면 설치가 완료되는 제품으로 간편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설치·관리비용이 없는 경제적 합리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특히 분해 후 남은 잔여물은 작동 시마다 후 처리를 할 필요가 없이 2~3개월에 한번씩 일반쓰레기로 버리거나 천연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더 많은 고객이 클라윈드 위즈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정품등록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는 클라윈드 위즈를 증정한다. 정품등록 이벤트는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며 캐리어에어컨 제품 구매 후 ‘캐리어몰’에서 정품등록과 관련한 제품 정보와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