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전국 대리점서 ‘안전속도 5030’ 교통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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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전국 대리점서 ‘안전속도 5030’ 교통 안전 캠페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1.06.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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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쉐보레 오륜 전시장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안전속도 5030’ 교통 안전 캠페인 중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쉐보레 제공]
서울 송파구 쉐보레 오륜 전시장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안전속도 5030’ 교통 안전 캠페인 중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쉐보레 제공]

쉐보레는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GM의 전사적 기본 방침인 ‘안전 최우선’을 대외적으로 확대시켜 지역 사회 안전 문화를 도모하고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은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매주 수요일, 올해 연말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각 대리점들은 주변 스쿨존과 사거리·횡단보도 앞에서 새롭게 변경된 교통법규인 ‘안전속도 5030’에 대해 안내하고 매장 내 배너 광고를 통해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 4월17일부터 시행중인 ‘안전속도 5030’은 고속·자동차전용도로 외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하로, 보호구역·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강화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국 중 31국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정책의 취지에 발맞춰 올바른 교통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쉐보레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는 만큼 교통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글로벌 GM이 진행하고 있는 ‘2021 주의태만운전 방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보행과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의 위험성을 사내 임직원과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업장 내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연말부터 행정안전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국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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