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7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최저 연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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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7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최저 연 2.60%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1.06.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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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HF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70%(10년)∼3.00%(4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동인증서를 통한 전자약정 등 온라인 신청으로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0%포인트 낮은 연 2.60%(10년)∼2.90%(4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제2금융권의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하는 상품인 ‘더나은 보금자리론’은 u-보금자리론·t-보금자리론 금리와 동일하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초장기 보금자리론 출시에 따라 만 39세 이하 또는 신혼가구(결혼예정자 포함)에 해당할 경우 7월1일부터 40년 만기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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