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성곽 지킴이 자원봉사자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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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성곽 지킴이 자원봉사자 50명 모집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1.08.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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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성곽(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의 보존․관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오는 5~26일 관련 분야에 관심과 경험을 갖춘 서울시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만 19세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 후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이론과 현장교육을 오는 9월4일~10월23일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기간중에 서울 한양도성 홈페이지(http://seoulcitywall.seoul.go.kr)에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ys732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운영됐던 시민순성관을 개선 시행해 서울성곽 지킴이로 활동의 범위를 넓힌다.

서울성곽 지킴이의 주요 활동임무는 서울성곽(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의 환경정화, 홍보, 탐방객 안내 활동을 주요 범위로 필요시 서울시 한양도성도감에서 범위를 조정해 수행하게 된다.

안중호 한양도성도감 과장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활동예정인 서울성곽 지킴이는 서울시의 문화유산 보존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자긍심과 책임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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