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교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 1월5일 10시부터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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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교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 1월5일 10시부터 통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4.12.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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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노원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향으로 진입하는 연결램프를 다음달 5일 10시부터 전면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동부간선도로 월계1교에서 의정부방향 서울시계 구간까지 총 연장 6.85㎞ 왕복 4차로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데 따른 것이다.

1994년 건설된 노원교 연결램프는 다음달 5일부터 철거가 시작돼 3월10일까지 완료되며 재설치는 2017년 5월말까지 완료된다. 수락고가차도 확장공사는 2016년 5월말까지 완료된다.

서울시는 공사 기간 동안 노원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동일로 또는 도봉로(마들길)로 우회해 상계교 또는 창동교에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는 총 사업비 383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8년 2월 착공해 올해 12월 현재 약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7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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