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내달 24일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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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내달 24일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1.08.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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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는 김포~제주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24일 오후 12시45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부산·일본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4시05분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국제선 겸 국내선 운항으로 제주 여행과 면세품 쇼핑이 가능한 일석이조 상품이다.

국제선 운항인 만큼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다. 단 기내 면세점의 경우 현장 주문은 불가하며 사전에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에서 예약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 주문 시 품목별 최대 70% 할인 혜택과 구입 금액별 할인 쿠폰(최대 $50)을 모든 탑승객에게 제공하고 $400 이상 구매 시 화장품 사은품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의 9월 국제선 관광비행은 김포~제주 편도노선 1회만 운항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제주~김포 일반 국내선 운항이다.

항공편은 스페셜투어(www.specialtour.kr)와 하리카투어(www.harika.co.kr) 두 여행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호텔숙박·렌터카로 구성된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과 호텔숙박·골프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호텔 석식뷔페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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