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하고 많은 비…충청권 250mm 이상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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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강하고 많은 비…충청권 250mm 이상 폭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1.08.3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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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전북·경상권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차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은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충남권은 내일 낮부터 차차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권은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북과 경북권은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충청권에는 250mm 이상, 경기남부와 강원남부·경북북부에는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전북·경북권 50~150mm(많은 곳 충청권 250mm 이상·경기남부·강원남부·경북북부 200mm 이상), 전남권·경남권·울릉도·독도·서해5도 10~60mm, 제주도 5~30mm다.

한편 오후에 제주도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3~27도가 되겠지만 전남권과 경남권·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밤부터 서해안에 바람이 25~45km/h(7~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아침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밤부터 서해상에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내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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