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 667명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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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 667명 최종 합격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1.10.0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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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제44회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 총 66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163명으로 전년(161명)보다 2명(1.2%) 증가했다. 이 중 5과목을 한 번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2명(1.2%)이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신체손해사정사 343명, 차량손해사정사 111명, 재물손해사정사 50명 등 504명으로 전년(465명)보다 39명(8.4%) 증가했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과목(5개) 응시자 2051명(중복응시 포함) 중 과목별 합격자는 총 1096명(53.4%·중복합격 포함)이었다. 복수과목 합격자는 2과목 220명, 3과목 75명, 4과목 20명 등 656명이었다.

과목별 합격률은 36.2~67.5%로 전년(38.1~45.3%) 대비 상승했다.

손해사정사 2차 시험 합격자는 총 504명이며 종류별 합격률은 15.6~21.8%로 전년(13.5~18.3%)보다 상승했다.

보험계리사 시험의 최고득점은 평균 78.30점으로 전년(83.33점)보다 하락(-5.03점)했으며 손해사정사 시험의 종목별 최고득점은 재물 68.89점, 차량 73.33점, 신체 67.92점이었다.

보험계리사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해 30세 이하 합격자가 9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의 비중이 71.3%를 차지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발송(등기우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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