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국내 첫 선 모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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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국내 첫 선 모델 판매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1.11.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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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쿠페(오른쪽 위에서 시계방향), M3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X4 M40i 퍼스트에디션,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BMW코리아 제공]
그란쿠페(오른쪽 위에서 시계방향), M3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X4 M40i 퍼스트에디션,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는 오는 16일 오후 3시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에는 국내 처음 선보이는 모델들이 다양하게 출시된다. 먼저 4-도어 쿠페 모델인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뉴 420i, 뉴 420d 그란 쿠페 M 스포트 퍼스트 에디션, 라인업 최초의 4륜구동 모델인 뉴 M3 컴페티션 M xDrive와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의 퍼스트 에디션이 판매된다.

또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BMW 뉴 X4의 출시를 기념하는 뉴 X4 M40i 퍼스트 에디션도 준비됐다. 모든 모델은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4-도어 쿠페로 우아한 스타일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이달에는 뉴 420i 그란 쿠페와 뉴 420d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각각 195대, 42대씩 한정 판매되며 정규 모델도 같은 날 함께 출시된다.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의 퍼스트 에디션은 M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M 리어 스포일러, M 시트벨트를 적용해 4-도어 쿠페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브레이크를 탑재해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가격은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트 퍼스트 에디션이 6430만원, 뉴 420d 그란 쿠페 M 스포트 퍼스트 에디션이 6630만원(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이다.

뉴 M3 컴페티션과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는 M3·M4 라인업 최초의 사륜구동 모델이다.

두 모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xDrive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뉴 M3 컴페티션 M xDrive가 단 3.5초,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는 3.7초에 불과하다.

특히 M xDrive는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완벽히 전환 가능할 뿐만 아니라 뒷바퀴 좌우에 전달되는 동력을 능동적으로 분배하는 액티브 M 디퍼렌셜이 기본 적용돼 BMW M 특유의 극한의 운전 재미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이번 출시되는 두 모델의 퍼스트 에디션에는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와 M 카본 버킷 시트가 장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뉴 M3 컴페티션 M xDrive 퍼스트 에디션이 1억3560만원,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퍼스트 에디션이 1억4380만원이며 각각 6대와 16대만 한정 판매된다(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

뉴 X4 M40i 퍼스트 에디션은 13대 한정 판매 모델로 차체 외부는 브루클린 그레이 색상에 M 라이트 쉐도우라인, 레드 컬러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타코라 레드 색상의 시트에 M 알루미늄 롬비클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만에 가속한다.

뉴 X4 M40i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9450만원(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3.5% 적용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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