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눈 또는 비…찬공기 유입 체감온도 ‘뚝’
상태바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눈 또는 비…찬공기 유입 체감온도 ‘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1.11.10 0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리고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전라권·경북권내륙·경남서부내륙·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제주도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인천·경기남부에도 아침부터 오전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전 한때 강원중·북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영서(산지 제외)와 충북북부·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지만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빠르게 녹아 없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최고기온은 5~14도가 되겠다.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서 0도 내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충북북부 0도 이하),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5도 이하가 되겠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강원산지·강원동해안·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제주도에는 바람이 20~45km/h(6~13m/s),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동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남부와 충청권·전라권·경북권내륙·경남서부내륙·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