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혁신활동 One Team 경진대회서 ‘일사분란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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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혁신활동 One Team 경진대회서 ‘일사분란팀’ 대상 수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1.11.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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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김정남 부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수상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 김정남 부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수상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제4회 One Team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자동차 상해담보 가입고객에 대한 보상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일사분란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보험개발원 데이터를 활용해 보상직원에게 자동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제를 수행한 정보다모아팀이 금상을, 근로복지공단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근로자 재해 보장책임보험 설계 간편화에 성공한 참쉬운근재보험팀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DB손해보험은 저성장을 고착화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효율경영 기반의 성장가속화 경영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형태의 혁신활동 ,일명 One Team을 2018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이다.

DB손해보험 One Team 활동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활동의 전 과정이 자발적이고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본점-현장·현장-현장 간 팀원 구성을 통해 부서 간 협력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며, 세 번째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빠른 실행과 성과를 중시한다는 점이다.

매년 초 약 110개팀 500~7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약 8개월간 수행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10개팀을 선정해 CEO가 주관하는 보고대회와 시상식을 11월 실시하고 있다. 상격에 따라 팀원 인당 10만원에서 4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대상팀에게는 팀원 전원 3박4일의 해외연수를 제공한다.

특히 One Team 경진대회에 입상한 우수 원팀은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 불리우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금상 7개, 은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소규모 혁신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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