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3분기 영업이익 663억원…전년比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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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3분기 영업이익 663억원…전년比 10% 증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1.11.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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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영업이익 663억원을 달성해 1년 전보다 1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2439억원으로 10.4%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27.2%로 집계됐다.

지난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돼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S.T.R.E.A.M’을 발표하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사업 발굴,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T.R.E.A.M’은 ▲환경 배터리·신재생 에너지(Smart Energy), 타이어·관련 핵심 산업(Tire & Core biz),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Rising Tech), 전동·전장화 부품·기술·솔루션(Electrification), 로봇·물류 등 자동화·효율화(Automation), 모빌리티 산업 전반(Mobility) 등 그룹의 핵심 진출 분야의 영문 앞글자를 모아 만들어졌다.

지난 9월 S.T.R.E.A.M 영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 벤처투자, 벤처펀드, 벤처캐피탈(VC)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STREAM-WE언택트펀드3호를 결성하기도 했으며, 이어 11월 인공지능(AI) 공간정보 스타트업 모빌테크에 첫 투자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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