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밤부터 수도권·충남서해안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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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밤부터 수도권·충남서해안 빗방울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1.12.0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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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6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까지 경남남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부터 수도권서부와 충남서해안에는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가 되겠다.

낮부터 당분간 기온이 평년(아침 기온 -7~3도, 낮 기온 3~11도)보다 3~7도 높겠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남부·충청권·대구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경상권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강원산지와 동해안은 동해북부해상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고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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