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반크와 국내·외 문화유산 비교 소개 카드뉴스·영상 제작
상태바
문화재청, 반크와 국내·외 문화유산 비교 소개 카드뉴스·영상 제작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1.12.20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반크 제공]
[문화재청-반크 제공]

문화재청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국내 문화유산과 해외 문화유산을 비교해 소개하는 카드뉴스와 영상을 제작해 국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소개하는 ‘역지사지 문화유산 홍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홍보 대상인 나라의 문화유산 설명과 함께 비슷한 성격을 가진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비교해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로 카드뉴스와 영상으로 제작될 계획이다.

예를 들면 프랑스의 대표 궁전 베르사유 궁전을 설명하는 콘텐츠와 함께 우리나라의 창덕궁을 함께 설명해 프랑스 사람들이 우리나라 궁궐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높은 호감을 갖게 하는 홍보방식이다. 세계인들이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정보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과 반크는 우리 문화유산 10개를 선정해 다른 나라 유산과 비교하는 카드뉴스와 영상을 만들었으며 문화재청과 반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인이 볼 수 있도록 하고, 국가별로 홍보할 계획이다.

문화재청과 반크는 지난 6월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강점을 활용해 문화유산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