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 합격자 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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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 합격자 7명 배출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1.12.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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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단청장, 목조각장, 사기장, 한산모시짜기 등 4개 종목을 대상으로 지난 11월22~29일 진행된 ‘2021년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에서 총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수교육학교의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심사로 이수심사 자격을 갖춘 재학생과 졸업생 16명이 응시해 총 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단청장 방효주·안유진·홍승연, 목조각장 박세원, 사기장 박표진·이수민, 한산모시짜기 김나연이다. 이들 7명의 합격자는 그동안 국가무형문화재로부터 성실하게 이수교육을 전수받아 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 2017년 전수교육학교로 선정됐으며 전통미술공예학과의 전통회화, 전통조각, 전통도자, 전통섬유의 각 전공에 맞춰 단청장, 목조각장, 제와장, 한산모시짜기와 같은 무형문화재 전수 종목을 교육하고 있다.

입학 후 6학기를 이수하고 선정된 교과목 중 필수과목 포함 총 21학점 이상을 수강해야만 이수심사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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