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이들에게 최적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MX Keys Mini’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로지텍의 스테디셀러 무선 키보드 ‘MX Keys’를 콤팩트한 사이즈로 재탄생시킨 제품으로 편안한 키감 등 실용적인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보다 더욱 효율적인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적용으로 장시간 컴퓨터로 작업해야 하는 웹 디자이너나 크리에이터에게 특히 유용하다.
MX Keys와 같이 로지텍의 Perfect Stroke 키 기술이 적용됐으며 키캡 가운데가 핑거팁에 맞춰 동그랗게 파여 있어 안정적이고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평소보다 몸을 중앙에 위치시켜 손을 조금만 뻗어도 마우스 사용이 가능해 적절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키보드 안정성이 향상됨에 따라 타이핑 시 발생하는 소음 또한 감소했으며, 반응 속도는 최적화됐다.
로지텍 Options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면 기존 단축키 외에도 마이크 음소거와 이모지 삽입 등 새로운 단축키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 장소의 밝기 정도에 따라 키보드에 손을 대면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켜져 공간 제약 없이 어두운 공간에서 문서를 작성하거나 밤 늦게 떠오른 아이디어를 메모할 수도 있다.
Windows, macOS, iOS 등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최대 3개의 기기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이지스위치와 로지텍 플로우를 지원해 멀티 OS 환경에도 적합하다.
그래파이트, 로즈핑크, 페일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출시돼 로지텍의 마스터 시리즈와 함께 매치해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제품 내 플라스틱 부분의 최대 30% (그래파이트 30%, 이외 컬러 12%)를 재활용 소재로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