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2022년형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컬러 에디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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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022년형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컬러 에디션 선봬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1.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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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은 가습 기능과 헬스케어 기술을 강화하고 컬러 가전 트렌드를 반영한 2022년형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컬러 에디션 라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냉난방은 물론 코로나 시대 꼭 필요한 공기청정과 가습 등 헬스케어 기능 구현으로 사계절 사용 가능한 에어컨이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가습이다. 가습 모듈을 적용해 환절기는 물론 겨울철과 필요시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 가습물통의 UV살균과 가습경로의 고온스팀 살균은 물론 자동건조, 사용 후 남은 물을 자동으로 배수하는 4단계 청결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초음파 가습기의 물 오염과 곰팡이로 인한 세균 번식과 방출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 밖에도 4중 안전장치를 적용해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가습물통의 물보충 시 전면버튼 조작으로 전면판넬과 함께 물통이 자동으로 기울어져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처럼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한 단순 냉방가전이 아닌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특화된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공기청정 3단계, 바이러스 케어 3단계, 마지막으로 실내 환경 관리 3단계로 이뤄진 트리플(3.3.3) 에어케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공기청정 3단계는 생활먼지·애완동물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주는 극세 필터를 처음으로 거친다. 이후 전자헤파필터(ifD)에서 오염 물질 입자가 음이온과 결합해 대전된 미세 입자가 교차 충전된 전자 헤파필터의 2mm 공간을 통과하면서 필터 벽면에 흡착되면서 걸러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탈취 필터를 통해 가스·냄새 입자를 흡착시켜 냄새를 제거한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필수가 된 바이러스 케어 단계는 공기 흡입부터 토출까지 관리한다. ifD 전자헤파필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통해 흡입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 96.5% 저감 효과를 증명했다. 국내 유일 기술인 UV LED 듀얼 살균 기술은 제품 내부의 UV LED 램프가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인 팬과 열교환기를 동시에 살균한다. 또한 실내의 이산화탄소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을 감지해 사용자에게 환기가 필요함을 알려주며 비말억제모드 설정시 정부의 권고사항인 2시간 운전 후 15분 환기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제품의 공기 토출부에 나노이(nanoe) 제균 기능을 적용해 초강력 제균·탈취와 알레르기 억제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나노이 제균 기술은 물 분자를 10억 분의 1 크기인 나노이 입자로 공기 중에 분사하고, 이 입자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침투해 비활성화시킴으로써 집안 공기 중의 유해물질과 대장균, 폐렴균,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4대 유해균을 99.9% 억제해 준다.

마지막으로 실내 환경을 관리하는 단계는 제품 내부의 센서가 열교환기 습도를 감지해 잔여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팬의 운전 시간을 자동으로 제어해 곰팡이 발생을 방지해주는 AI 자동건조을 지원한다. 또 비말이 확산되지 않는 바람세기로 운전이 가능한 비말 억제 운전 기능과 실내 이산화 탄소 농도를 감지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환기 알람을 표시해 실내 공기 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최고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2022년형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라인은 전략적인 컬러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노블골드, 어반그레이, 로즈골드, 샤이닝실버 색상을 적용해 개인 취향과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CarrierCync App) 제어와 스마트 모드를 탑재했다. 스마트 모드 설정시 운전 정지 상태에서도 센서가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해 상황에 따라 기기가 스스로 작동하여 실내를 청정 상태를 유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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