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평년 기온 회복…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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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평년 기온 회복…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2.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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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5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상권·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충청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강원산지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밤부터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가 되겠다.

기온은 어제보다 5도 이상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충청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과 전남동부·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경상동해안에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동해안, 저녁에 충청권과 전북·전남북부·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경상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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