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경기 늦은 오후 산발적 비 또는 눈…바람 강해 체감온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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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경기 늦은 오후 산발적 비 또는 눈…바람 강해 체감온도 낮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1.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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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7일 서울·경기도는 대체로 맑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북도, 경남 서부내륙, 경북 내륙에는 밤에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서울·경기도에는 늦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기온은 0도에서 3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와 남해 서부 먼 바다, 제주도 전 해상, 동해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내일(18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북도, 경남 서부내륙, 경북 내륙에는 밤에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겠다.

특히 중부 내륙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남부산간,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내일 오후 서울 등 수도권에는 ‘옅은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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