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다 낮부터 맑아져…충청이남 한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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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다 낮부터 맑아져…충청이남 한때 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4.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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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권남부·충북·남부지방에는 한때 1~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영서에는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전라권과 경북권남부·경남권에는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광주·전북·부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전라동부·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후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 70km/h(20m/s), 강원동해안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권서부에는 새벽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아침까지 서해남부해상에, 아침부터 오전 사이 동해남부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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