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강원영서 늦은 오후 5mm 내외 비…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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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강원영서 늦은 오후 5mm 내외 비…일교차 주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4.15 0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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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5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충북북부·경상권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과 경기북서부·경기동부·강원영서·충북북동부에는 5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강원산지에는 기온이 낮아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상대적으로 대기불안정이 강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아침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충북북동부·서해안·제주도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동해상·남해상·제주도해상에 바람이 30~60km/h(8~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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