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여름 앞두고 에어컨 사전점검 활동 강화
상태바
삼성전자서비스, 여름 앞두고 에어컨 사전점검 활동 강화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5.11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종료일인 오는 6월10일을 한 달여 앞두고 울릉도·백령도 등 낙도를 방문해 가전제품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4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이 작년 동기 대비 약 70% 이상 증가한 것을 감안해 더 많은 고객에게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를 실시하고 있다. 울릉도의 관광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며 에어컨·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고려한 활동이다.

전문 엔지니어가 울릉도에 상주하며 가전제품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울릉도 사전점검에 앞선 지난 4월에는 백령도에서 100여 가구를 방문해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가전제품 무상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늘어난 실내생활 등 영향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AS 신청도 6월부터 증가 추세”라며 “5월에는 에어컨을 점검해 여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19년에는 5월 대비 6월 에어컨 서비스 신청 건수가 약 10% 증가했지만 2020년과 2021년 6월에는 전월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매년 3~6월 초까지 진행되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95% 이상이 여름에 AS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리비 무상 혜택 등을 활용해 미리 점검받는 게 중요하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콜센터(1588-3366)와 홈페이지(http://www.3366.co.kr/)를 통해 오는 6월1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