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에 대부분 비 그쳐…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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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에 대부분 비 그쳐…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1.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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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6일 전국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약하게 내리는 지역이 있으며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박무가 낀 곳이 많겠다.

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영상 1도에서 영상 6도가 되겠다.

가시거리는 1km 내외이며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이슬비가 내려 도로가 미끄러우니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 구름이 많겠고 경상남북도 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에서도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과 산간에는 눈이 쌓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오늘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져 춥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낮 동안에도 박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오전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동해안에는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2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은 아침부터 눈이 오겠다. 경상남북도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은 오후부터 눈 또는 비가 오겠다.

내일부터 모레(28일) 사이에는 찬 대륙 고기압이 중국 북동지방으로 확장함에 따라 동해상에서 동풍이 강화돼 강원도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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