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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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06.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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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지난 5월9일 출시한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의 신제도(생활질환 보장에 헬스케어서비스 제공)과 신보장(돌봄케어콜 당뇨약물치료비)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각 6개월과 3개월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은 고령층에 필요한 돌봄케어콜, 병원에스코트, 가사도우미, 건강관리물품 지원 서비스 등을 다양한 생활질환과 치료에 결합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생활질환 등의 보장과 치료에 필요한 헬스케어서비스를 결합해 기존 중대질병진단에 한정해 운영하던 서비스와 차별화를 두었고 제공조건과 횟수가 제한돼 이용률이 미미했던 타 부가서비스와 달리 보험기간 전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대표 만성질환인 당뇨병의 실제 치료행태를 반영한 담보를 개발했다. 기존 당뇨 진단보장은 특정시점 당뇨수치 기준의 진단과 1회성 보장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보장하지 못한 반면 ‘돌봄케어콜 당뇨약물치료비’는 가입자가 매년 12만원 한도의 약물치료비 또는 돌봄케어콜 서비스를 선택해 치료받는 동안 지속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만성질환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보장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험의 효용을 크게 개선했다고 볼 수 있다.

상품의 가입연령은 40세부터 90세까지이며 간편질문서 운영으로 유병력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5년만기 자동갱신형 구조로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상품을 통해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과 생활질환의 치료행태에 맞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피보험자의 건강관리와 질환예방과 사회적으로 돌봄 비용의 우려를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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