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자문단·청년 온라인패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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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청년자문단·청년 온라인패널 공개 모집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2.06.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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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토교통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청년자문단과 청년 온라인패널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청년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활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정책 입안·추진·평가 등 전 단계에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에서 2주 동안 진행되며 지원서 작성 단계에 따라 자기소개와 활동계획 등을 작성하면 된다.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 중에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자문단 참여 등 유사경력이 있는 사람, 참여예산제·국민디자인단 등 정책제안 선정 경력이 있는 사람, 청년단체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 50명을 선정한다.

활동기간은 1년으로 활동 수당·경비가 지원되며 자문단 활동증명서 발급과 함께 우수 활동 청년들은 장관 표창 등 포상도 받을 수 있다.

청년 온라인패널은 청년 의견이 국토교통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에 대한 의견조회, 정책 설문조사, 우수정책 선정, 최신 트렌드 조사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소통창구로 운영된다.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에서 2주 동안 진행되며 성명·연령·거주지역 등 간단한 정보만을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 정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자격기준 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고 1000명의 청년으로 구성된다.

온라인패널의 활동기간은 1년이며 패널로 활동한 청년들에게는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고 의견조회·조사 과정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패널들은 장관 표창 등 포상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토부는 외부 청년자문단·온라인 패널 운영과 함께 국토교통 정책과 조직문화 전반에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2030세대 직원들로 구성되는 ‘MZ 보드’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조직 내·외부 모두에서 청년의 정책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젊은 국토교통부로 변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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