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내륙 곳곳 소나기…찜통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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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내륙 곳곳 소나기…찜통더위 지속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7.0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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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권과 경북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 내륙에 5~40mm(많은 곳 6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되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서해상과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당분간 전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중부지방은 발해만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경북북부내륙·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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