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해외 다큐멘터리·공연 VOD콘텐츠 130여편 독점 제공
상태바
LG유플러스 U+tv, 해외 다큐멘터리·공연 VOD콘텐츠 130여편 독점 제공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7.29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와 U+모바일tv 앱을 통해 여름휴가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외 다큐멘터리와 클래식 공연 VOD를 무료로 독점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미국 공영 방송사 PBS를 비롯해 해외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과 러브 내추어(Love Nature)의 과학 다큐멘터리 등 VOD 129편을 제공한다. 캐나다 그로스몬·미국 슈피리어호 등 자연을 담은 러브 내추어의 ‘미지의 절경들’을 시청하면서 해외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해외 다큐멘터리와 함께 세계 3대 클래식 페스티벌의 공연 실황도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8월부터 제공되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마술피리’,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나비부인’, 베로나 페스티벌의 ‘카르멘’ 공연 외에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연주하는 ‘동물의 카니발(동물의 사육제)’ 등 클래식 음악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실시한 자체 고객 조사 결과 다큐멘터리 장르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으며 자녀가 있는 30·40대 남성이 약 60%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다큐·공연 콘텐츠 독점 제공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8월31일까지 무료 제공 다큐멘터리를 가장 많이 시청한 U+tv 고객 100명에게는 VOD 1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다큐멘터리 VOD 시청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오는 9월1일 U+tv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포켓몬스터 XY&Z’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현재 U+tv는 통신사·OTT 중 최대인 900여편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VOD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결승 공연 실황과 세계 최고의 역사를 지닌 영국 테니스 대회 윔블던 챔피언십의 결승전 중계를 독점으로 제공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