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전용 ‘비스포크 아뜰리에’ 아트 콘텐츠 확대
상태바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전용 ‘비스포크 아뜰리에’ 아트 콘텐츠 확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8.03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탑재된 ‘비스포크 아뜰리에’ 전용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한층 진화한 주방 경험을 선보인다.

비스포크 아뜰리에는 삼성전자의 AI·IoT 냉장고인 패밀리허브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냉장고 스크린에서 고전 명화와 국내외 신진 작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인테리어 효과도 높아 호평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3일부터 ‘패밀리허브 앱스’ 업데이트를 통해 비스포크 아뜰리에에 23점의 작품을 새롭게 추가해 총 195점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아뜰리에는 2017년 이후 출시된 패밀리허브 냉장고에서 지원된다.

특히 이번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의 산학 협력 프로젝트로 제작된 일러스트레이션 13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들 작품은 냉장고에서 신선하게 보관된 식재료가 맛있는 요리를 완성하는 것처럼 ‘행복의 재료’를 주제로 행복한 삶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를 젊고 참신한 시선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또 지난해부터 협업을 이어 온 가나아트센터의 기획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 콘텐츠는 영감의 원천이자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인 ‘나만의 색’을 주제로 전광영의 ‘집합’, 박철호의 ‘파문’, 정해윤의 ‘관계’와 ‘플랜B’, 에단 쿡의 ‘무제’ 등 총 10점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비스포크 아뜰리에의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작가 또는 갤러리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산학 협력과 같이 신진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지속 마련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