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남부지방·제주도 비…낮기온 평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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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남부지방·제주도 비…낮기온 평년과 비슷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9.1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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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3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오전부터 전라권과 경남남해안에, 오후부터 충청권과 경상권서부내륙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밤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4일까지 제주도 30~100mm(많은 곳 산지 120mm 이상),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남권 10~50mm, 충청권내륙·전북내륙·경남서부 5~30mm, 경북권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가 되겠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14~21도, 낮 최고기온 24~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강원산지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로 인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부터 제주도, 밤부터 남해안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밤부터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해상(북부앞바다 제외)과 남해먼바다(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외)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아침부터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도북부앞바다·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오후부터 동해남부남쪽해상·부산앞바다·거제시앞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달에 의한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제주도해안에는 만조 시간대에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

내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서쪽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서울·인천·경기도와 충남권·전라권· 경남서부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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