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2 현대 N 페스티벌’ 개최…고성능 N 레이스·고객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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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2 현대 N 페스티벌’ 개최…고성능 N 레이스·고객 체험 운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09.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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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N1 클래스 ‘아반떼 N 컵’에서 차량들이 주행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지난 6월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N1 클래스 ‘아반떼 N 컵’에서 차량들이 주행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오는 23~25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 5라운드를 개최하고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와 더불어 참가 선수와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5월 시즌 첫 레이스가 시작된 현대 N 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프로급·N1 Class),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N3 Class) 등의 스프린트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등의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차는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개최되는 현대 N 페스티벌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이번 5라운드에 다채로운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오는 24일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미노이 등 인기 아티스트와 EDM DJ 등이 참여하는 ‘N 라운지 파티’를 열고 모터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인제스피디움을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입장권은 멜론티켓 또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018년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WTCR’에서 월드 챔피언을 차지한 프로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가 한국을 방문해 아반떼 N 컵 게스트 선수로 출전해 참가 선수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버스로 서킷을 주행하며 레이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서킷 사파리, 경기 시작 전 서킷 위에서 실제 경주차와 드라이버를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 워크 등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팀웍’이라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철학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오는 24~25일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도 동시 개최한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최초의 자전거 행사로 300여명의 참가 선수들은 강원도 인제에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위치한 충청남도 태안까지 약 360km의 장거리 라이딩을 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의 가슴 뛰는 순간을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N 라운지 파티를 비롯한 여러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음 달 영암 F1 서킷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 마지막 라운드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2003~2010)’을 시작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을 거쳐 ‘현대 N 페스티벌(2019~)’까지 약 20년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회를 지속 후원·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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