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동약자단체에 기아 레이 복지차량 30대 전달
상태바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단체에 기아 레이 복지차량 30대 전달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10.19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그룹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은 현대차그룹이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복지차량,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스쿠터, 근력 보조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를 기증해왔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약 7억5000만원 규모의 기아 레이 복지차량 30대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각 10대씩 기증한다.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가 개발했으며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증한 복지차량들은 각 기관별 자체 심사를 거쳐 복지시설 및 이동약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지원 활동이 이동약자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동약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